〔까까오: S p o 7 7 7〕 처럼 복잡한 우주의 변화가 소립자의 상호 작용으로 간단하게 설명되듯,
인체에 대한 한의학의 설명 역시 '음'과 '양'의 상호 작용, 즉 음양 조화로
단순히 귀결된다. 그리고 종류는 작지만, 아니 한 종류의 입자만 있다고 해도
입자가 여러 개 모이면 거기에는 무질서해 보이는 '카오스'가 나타나지만, 이
카오스 속에는 물질을 정교한 질서 속에 묶어 두려는 자기 조직 능력이
생겨난다. 이 자기토토총판 조직 능력의 극치가 다름 아니라 한의학의 주체인
인체이다.
원자와 원자를 고도의 질서 속에 묶어 어떤 특수한 생명 현상을 유지하게
하는 힘 또는 능력을 한의학에서는 '기의 원활한 순환' 또는 '기 순환'이라
부른다. 이 '기 순환'이 막히거나 단절되면 생명체의 건강에 이상이 오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숨을 멈춘 죽은 몸과 살아 숨쉬는 몸의 물질적 구조는
같다. 다만 기의 순환이 조화를 이루느냐 아니냐로 살아 있는 몸과 죽은
몸으로 구별된다. 토토총판어나는 현상을 예로 들어보자.
한 가지 종류의 물질이라도 많이 모이면 카오스 상태가 되고 자기 조직
능력에 의해 질서가 생긴다고 했는데, 우리가 보는 물결파에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연못에 돌을 하나 던져 보라. 물결의 모양이 금세 흩어지고 변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물결파, 예컨대 해일은 태평양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긴 여행을 해도 변하거나 흩어지지 않고 원형 그대로 전달된다. 해일과
같은 물결파를 'solitary wave'라고 부른다. 이것은 물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는 연못의 물결파와 같지만 고도의 질서와 균형을 보인다는
점에서 생명체에 비유된다.
'명의'란 기의 흐름을 잡는 사람
이제 정리해 보자. 고도의 질서를 나타내는 물질의 자기 조직 현상이 생명
현상이며, 한의학에서는 이 생명 현상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을 '기' 혹은 '기의
순환'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인토토총판체의 생명 현상을 유지시키는 방법, 즉 건강을 유지시키는
방법은 다름 아닌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 기는 생명
현상 전체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한의학을 국부적으로, 평면적으로
살펴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머리 아픈 데는 두통약, 허리 아픈 데는 요통약 하는 식의 처방은 한의학의
영역이 아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룰 때, 사람도 건강하게 되는
한의학의 관점은 서양 의학과 구분되는 특징 중의 하나이다.
건강이라는 말은 영어로 'health'라 한다. 어원은 '전체 건강'이라는 뜻의
'hal'인데, 'health'와 'whole'(전체)라는 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의학과 맥이 서로 통하는 말이다.
그러나 의학이라고 할 때는 달라진다. 의학은 영어로 'medicine'라 하는데,
'치료한다' '나누어 측정한다'는 뜻의 라틴어인 'emdicin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고 인체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분석함으로써 마치
기게 부속품의 조합처럼 이해하는 관점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행명 현상 전체를 관통하는 기의 흐름을 도외시할 수밖에 없다.
질병이란 기의 순환에 장애가 있다는 신토토총판호이다. 번뇌, 집착도 질병의 다른
현상으로서 역시 기의 순환에 장애가 있음을 의미한다. 번뇌, 집착, 질병이
없는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한 사람은 고도의 질서가 유지되어 기의 순환이
원활한 상태에 있다는 뜻이 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현대 문명이란 이름 아래 자동차와 공장에서 독가스가
배출되고, 산림 또한 마구 훼손되어 산소 공급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차단되는가 하면, 동물 남획으로 자연 생태계의 조화가 무너지고 있다.
말하자면 현대 문명 자체가 우주 자연의 건강한 '기의 흐름'을 거스르는
하나의 거대한 질병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체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 주목한다면,
그것은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이치나 다름없다. 개개인의 건강도 전체
사회, 자연 생태계와의 연관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번뇌, 과도한 집착도 병리 현상의 하나로 이해 될 수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물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사람의 몸은 입자 하나 하나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하면서 동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는
조직체이다. 한의학에서는 이 조직체가 물질적인 상태를 넘어 생명을 유지하는
까닭을 기의 원활한 순환에 있다고 본다.
사람의 몸이 유기체라는 말은 어느 특정 부위에 잘못이 있다고 할 때 그
부위 한 군데만 들여다보지 말고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말해 준다. 그와 반대로 다른 곳의 잘못이 이곳에
영향을 미쳐 잘못된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한의학의 입장에서는 병을 국소적으로 보지 않으며, 병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토토총판 치료한다는 입장에 서야 한다. 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도록 처방을 한다. 때문에 '명의'라는 말을 들으려면, 망,
문 절과 기타 독특한 방법으로 환자가 갖고 있는 기의 실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느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단전 호흡은 생활 속에서 해야 한다
수십 년간 단전 호흡을 한 사람보다 지게꾼이 더 튼튼한 단전을 가지고
있다
선녀가 나무꾼에게 반한 이유
동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녀가 왜 나무꾼을 남편으로
맞아들였을까 하는 게 궁금했다. 선녀 정도의 여인이면 당연히 귀족이나
선비를 남편감으로 찾을 법한데 무식한 나무꾼을 남편으로 맞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선녀는 학식이나 지위보다 산속에서 땀흘려 일하는
아무꾼의 맑은 정신과 튼튼한 단전에서 오는 허리 힘을 더 높이 평가한
것이다. 나는 그 해답은 간질환 환자를 치료하면서 알게 되었다.
우선 간질환 치료와 단전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를 설명하자.
간질환은 피로를 쉽게 느끼고 기운이 없토토총판는 병이다. 이 병의 치료법은 기운을
넣어 주어 피로를 없애는 것이 기본이다.
내가 간질환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가열순환제는 바로 이런 용도로
만들어진 처방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단전에 힘이 생기면서 간질환이
치료된다. 따라서 간질환 치료용의 가열순환제는 단전 약인 셈이다.
기존의 단전 약이라 부르는 것들은 광물성 중금속이 함유된 약품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어서 인체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열순환제는 순수한 식물성, 자연생 약제로 구성된 것이어서 음식 대용으로
해도 좋다.
보통 사람들은 가열순환제를 먹고 단전에 약의 기운이 전달되는 것을 알기
힘들지만 평소에 단전 훈련을 한 사람들은 쉽게 알 수 있다. 가열순환제 같은
기약은 위장 속에서 약 기운이 풀어져 서서히 단전에 전달되는 게 아니다.
기약의 특징은 씹어토토총판 먹는 그 순간, 혓바닥에 모여 있는 신경을 통하여 단전에
약의 기운이 즉시 전달된다.
평소에 단전 훈련이 잘 되어 있을수록 이 현상을 빨리 감지된다. 자궁도
단전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자궁에 이상이 있는 사람 가운데 단전 훈령이 잘된
여자는 이 기약을 씹어 먹는 순간 자궁이 따뜻해짐을 알 수 있다.
1. 수십 년간 단전 호흡을 한 사람
2. 산속에서 무술을 연마하여 단전 호흡을 한 사람
3.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악기를 오랫동안 숙련한 음악가
4. 지게꾼
위에 든 네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로 간질환 환자를 치료한 결과를 보면
치료율이 빠른 사람은 4-2-3-1의 순서였다. 즉, 나의 인상 결과로는 지게를
지고 산에 가서 땔감을 해오는 나무꾼이 단전 호흡을 오래한 사람이나
산속에서 체력을 단련하여 단전에 기운을 모은 사람보다 더 튼튼한 단전을
가지고 있었다.
'밑의 그림'
풀밭에 정좌를 하고 앉아 단전호흡을 하고 있다.
올바른 호흡은 몸세포 전체의 생명력을 높인다.
단전 호흡법만으로는 한계 있다
단전 호흡법은 건강한 몸을 만들고 정신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호흡법이다.
이 호흡법의 특징은 배꼽에 주의하면서 하복부에 힘을 넣고 호흡을 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배꼽에 힘을 넣고 숨을 쉬는 단전 호흡법이 왜 건강에 좋은가.
배꼽 밑의 하복부는 태양신경총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토토총판많은 자율신경이
모여 있다. 이곳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복부로부터 허리까지의 혈관과
모세혈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말초의 노폐물을 빨리 흡수한 뒤 이것을
간장과 신장, 대장 등의 기관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외부에 내보내는 활동이
쉽게 된다. 특히 몸의 노폐물과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간장 활동이 왕성하게
되어 유해 물질이 빨리 제거됨으로써 자연히 간이 좋아진다.
이 호흡법과 흔히 말하는 복식 호흡의 차이는 간단하다. 복식 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부풀고 숨을 내쉴 때는 움푹 들어가는 호흡을 말한다.
반면에 단전 호흡은 복벽이 그다지 부풀지 않고 움푹 들어가지도 않으며
외적으로는 그다지 활동이 없다. 다만 횡경막과 복근군이 서로 활동하는데, 이
양쪽의 근육이 협조하여 수축하면 그곳에 강력한 복압이 생긴다.
단전 호흡에서 중요토토총판한 것은 숨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특히 가슴에 힘을
넣고 숨을 멈추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단전 호흡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석가모니의 심오한 호흡법이다.
우리는 화를 내면 숨이 멈추어지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그런 상태에서는
훌륭한 생각이 떠오를 수 없다. 우리는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호흡하고 있는데,
이것을 의식적인 호흡으로 바꿀 수 있다. 즉, 깊이 들이마신다던가, 힘차게
내뿜는다던가, 길게 할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얕고 힘없는 호흡을
무의식중에 하거나 감승에 힘을 넣기도 하는데, 이런 것은 몸에 해롭다.
입식과 출식에 마음을 집중한 호흡은 어느 정도의 연습을 필요호 한다.
입식, 출식을 생각하면서 호흡하면 자연히 하복부를 충실히 하는 단전 호흡이
된다.
고통, 슬픔, 질투, 고민, 원한도 힘차게 내뿜는 숨과 같이 체외로 내뿜어
버린다.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없으면 나누어서 내뿜는다. 호흡과 마음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호흡을 매일 하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호흡하다 보면 그 바탕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입식, 출식을 보통의 호흡보다 약간 길게 해본다. 그것을
되풀이하는 동안 마음이 가라앉는다. 더 계속하면 마음이 안정 상태가 되고
지금까지 동요하던 마음이 진정된다. 올바른 호흡을 하면 몸세포 전체의
생명력이 높아진다. 곧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방법이 된다.
동의보감에는 단전을 셋으로 본다.
머리가 상단전, 가슴이 중단전, 배꼽 아래 3촌이 하단전이다. 하단전은
'정'을 간진하는 곳이고, 중단전은 '신'을, 상단전은 '기'를 간직하는 곳이다.
즉, 우리의 몸은 '정, 신, 기'를 기본으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다. '신'은
'기'에서 나고 '기'는 '정'에서 난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단전이라고 부르는
하단전을 길러서토토총판 '정'을 튼튼히 하면 '정'과 '기'가 저절로 튼튼해진다.
평생 책만 읽고 쓰며 신장, 간장, 위장이 나빠 골골하던 청년이 나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 나는 이같은 단전 호흡을 시키면서 가벼운 배낭을 메고
산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등짐을 조금씩 무겁게 했다.
2년이 지나고 나서 이 청년은 50킬로그램의 등짐을 지고 일 주일간
백두대간을 산행할 수 있었다.
호흡만을 위한 호흡, 체력 단련만을 위한 훈련으로는 한계가 있다.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훈련하여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매일 1-2시간씩 시간을
내어 배낭을 메고 걸어다녀 보자. 주말마다 장시간 산행을 한다면 나무꾼 못지
않은 튼튼한 단전을 소유할 수 있다.
네마디 100일이면 부부생활이 즐겁다
80세에 아들 낳은 노인
늙은이라 사내 구실을 못해서 도망간 줄 알았더니 실제는 노인의 허리힘을
감당하지 못해서였다
이놈아, 내 아들이다!
75세가토토총판 된 노인이 면사무소를 찾아갔다. 창구의 담당 직원이 물었다.
"무슨 일로 오셨지요?"
"출생신고를 하러 왔소"
"손자이십니까?"
"아니오"
"증손자인가요?"
"아니!"
"그럼, 도대체 누구지요?"
"이놈아, 내 아들이다!"
아들 출생신고를 하러 왔다는 일흔 넘은 노인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했다.
담당 직원은 물론 면사무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무지 못했다.
김씨 할아버지라고만 알려진 이 노인이 아들 출생신고를 한 게 7-8년
전이니 지금은 팔십이 넘었다. 그런데도 나이에 비해 매우 정정하여 지금도 쌀
한 가마는 쉽게 들어올린다. 젊은 시절에는 쌀 세 가마니를 지게에 지고 이십
리 산길을 걸었다고 한다. 세 가마니라면 2백 40킬로그램이니 역도 헤비급의
세계 신기록보다 훨씬 많은 무게이다.
옛날에는 쌀 두 가마는 져야 쓸 만한 머슴이라 했는데, 간혹 세 가마까지
지는 머슴들이 한 고장에서 한두 명씩 나와 상머슴으로 장사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김 할아버지는 가히 '슈퍼맨'이다.
이 노인은 젊은 시절에는 쌀 한 가마를 지게에 지고 이곳 상남에서
홍천까지 걸어가 팔고는 소금 한 가마니를 사서 지게에 지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상남에서 홍천까지 50킬로키터가 넘으니 왕복으로 게산하면 100킬로미터로
2백 50리가 넘는 토토총판길이다. 그 먼 길을 80킬로그램 짜리 쌀 한 가마를 등에
짊어지고 산길을 넘어 하루 동안 걸었다니 철인경기 세계기록 보유자도
엄두를 못 낼 엄청난 힘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천리 길이니, 만약 이 노인이
쌀 한 가마를 지고서 서울을 출발한다면 나흘 뒤엔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노인의 표현에 따르면, 첫 새벽닭이 울 때 일어나 간단히 요기를 하고
길을 떠나면 해가 중천에 있을 때 홍천에 도착한다. 홍천 장터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가져갔던 쌀을 팔아 생활용품과 소금 한 가마를 사서 다시
짊어지고 집에 도착하면 깜깜한 밤이었다고 한다.
당시는 요일도, 시간도 지금처럼 개념화되어 있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산골
사람들은 첫닭이 울 때 일어나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점심을 먹고, 날이
어두워지면 잠을 잤다.
첫닭이 우는 시각이 언제인가는 정확하지 않다. 상당히 애매하지만 대체로
새벽 4시를 전후하여 운다. 어떤 닭은 밤 12시나 새벽 2시에도 울어대
전체적으로 보면 밤 12시에서 새벽 4시 사이를 첫닭이 우는 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이 노인이 새벽 4시에 일어나 길을 떠났다고 치자. 정오쯤에 홍천에
도착했으니 홍천까지의 거리 50킬로미터를 가는데 8시간이 소요되었다. 한
시간당 6-7킬로미터의 속도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80킬로그램짜리 쌀이나
60킬로그램짜리 소금을 지게에 짊어지고 한 시간당 6-7킬로미터의 험한
산길을 걷는 것이다. 그리고 새벽 4시에 짐을 나와 토토총판저녁 8새에 집에
도착했으니 60-80킬로그램의 등짐을 지고 16시간 동안 산행을 한 셈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80킬로그램의 짐을 등에 짊어지고 산길로 나흘을 걸어
완주하는 능력이라면 '슈퍼맨'이라는 표현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마라톤의 손기정 옹이나 황영조 선수는 이런 조상의 피를 이어 받은 덕분에
우승한 것이지 결코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도시인들은 자동차로 포장된 도로만을 달리다 보니 걷는 기능이 약해지거나
상실되어 산길을 오랫동안 걷는다는 것을 단군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쯤으로
느끼기 십상이다. 하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누구나 두 다리가 자동차이고
산길이 고속도로였다토토총판가 된 것이다.
이런 산길은 (동국여지승람)이나 (대동여지도)에 정확하게 나와 있어 그들은
이 지도 한 장만 있으면 산길로 서울-부산을 빠르게 왕복할 수 있었다. 벽초
홍명희가 지은 임꺽정에서 축지법 같은 걸음걸이를 가진 황천 왕둥이는
도시인들이 보기엔 기인이지만 산골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통의
걸음걸이였다.
낮에도 부인 찾는 할아버지 정력
이 슈퍼맨 노인이 젊은이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힘이 세다는 것은
그의 넘치는 정력에서도 확인된다. 이 노인은 대낮에도 밭에서 일하는 부인을
종종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럴 때면 같이 밭일하는 아낙네들은 부인에게 빨리
들어가라고 등을 떠민다. 낮에 부인을 부르는 노인의 뜻을 잘 알기 때문이다.
노인의 부인은 40대의 젊은 과부 출신이다. 첫부인이 도망간 뒤로 몇 번 새
장가를 갔는데, 그때마다 얼마 못 가서 도망가곤 했다고 한다. 나느 이 노인이
늙은이인지라 사내 구실을 못해서 도망간 줄 알았더니 실상은 그 반대로
노인의 가공할 허리 힘을 감당하지 못하여 내뺐다고 한다.
이 노인의 직업은 심마니다. 하지만 심마니는 산삼만 캐는 게 아니다. 좋은
꿈을 꾸거나 운수가 좋아야 몇 년에 한두 뿌리 캐는 산삼만을 찾다 보면 굶어
죽기 십상이다. 정치인은 대통령이 목적이지만 모든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평생 동안 산삼 한 뿌리조차 캐지 못하는 심마니도
부지기수이다.
심마니들은 약초꾼들보다 훨씬 험하고 깊은 산을 돌아다니며 약초를 캐거나
버섯을 따고 뱀도 잡는가 하면 야생 동물도 사냥한다. 이를테면 산에 관련된
일종의 '종합 무역상사'와 그 기능이 비슷하다. 산속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은
무슨 일이든지 다 한다. 무역상사는 사람 속에서 돈을 캐고, 심마니는 자연
속에서 돈을 캐는 게 다를 뿐이다.
이 노인의 '목장'은 엄청나게 넓다. 오대산, 계방산, 방태산, 개인산, 점봉산,
설악산 등 서울보다도 넓은토토총판 지역을 다니는데, 이 안에서 일단 눈에 띠는
약초나 버섯, 뱀, 야생 동물은 모두 이 노인의 소유가 된다.
어느 해 겨울 날, 이 노인은 나를 찾아와 2백 근짜리 산돼지 한 마리를
사라고 했다.
'언제 잡았느냐, 살아 있는 놈이나?'
고 물었다. 어제 산중턱에서 지나가는 것을 봤는데, 살 사람이 있으면
잡아오겠다고 말했다. 이 노인은 일단 자기 눈에 띤 산짐승은 모두 자기
것으로 여길 만큼 야생 동물 사냥에 자신이 있고, 또 실제로 놓친 적이 거의
없다.
슈퍼맨 만든 물앵두나무
이렇듯 매사에 자신만만한 이 노인이 어느 날 한숨을 크게 내쉬며 찾아왔다.
퍽 기가 죽은 얼굴이어서 무슨 큰 일이 생겼는가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다름
아니라 그의 젊은 부인이 몇 달 전부터 잠자리를 별토토총판로 즐거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에도 이런 증상을 보였다가 결국엔 도망갔다고 했다.
노인은 지금의 부인마저 가 버리고 나면 당장 어린 자식들과 살아갈 일이
막막하니 무슨 좋은 수가 없는지 비방을 알려 달라고 했다. 한마디로 부인에게
남자를 밝히는 처방을 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나는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 부인이 어우동이나 황진이보다 더 남자를
밝히게 해줄 테니 노인이 비밀로 하는 초특급 정력 비방과 교환할 것을
제의했다. 이 노인은 젊은 시절 백두산에서 몸을 단련할 때 그곳 도인들에게서
전수 받은 특수 정력 비방이 있다며 자랑한 적이 있었는데, 그 동안 자랑만
했지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두 사람은 간단히 합의를 했다.
먼저 나는 부인에게 처방약을 지어 주었는데, 그 처방은 근본적으로 간을
튼튼하게 해주는 처방이었다. 여자의 자궁은 간과 일맥상통한다. 간이 나쁜
여자는 자궁이 혈어서 남자를 싫어하게 되므로 간을 튼튼하게 하는 처방을
하면 자궁도 튼튼해져서 원만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이어 노인은, 남쪽 지방에서는 사람들이 냉이나 쌍화탕으로 정력을 키웠지만
북쪽의 고산지대토토총판에서는 깊은 산에 자생하는 앵두나무과의 물앵두나무를
먹었다고 했다.
이 나무는 이른봄에 제일 먼저 꽃이 피는데, 꽃은 하얀 색이고 보통
앵두보다 작은 빨간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 잎이 다 떨어진 다음, 동쪽으로
뻗은 물앵두나무의 뿌리를 캐어 말린 뒤 겨울 내내 차로 끓여 마시면 다음 해
봄부터 효력이 생겨 70, 80세에도 대낮에 부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노인의 말에 의하면, 동쪽은 목이고 간이다. 간과 정력은 토토총판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니 동쪽으로 뻗은 뿌리로 약을 만들어야 제대로 약효가 있다고 한다. 이
비방으로 20대에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 70대에 회춘한 경우도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 비방 단방만으로는 회춘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산을
다니는 전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이 노인이 물앵두나무 뿌리만으로 그 무시무시한 정력과
건강을 유지토토총판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험악하고 광활한 산을 슈퍼맨처럼 걸어다닌
그 힘이 정력과 건강의 원천이다.
우리 주위에는 열심히 일한 덕분에 고령에도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을
유지하는 노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무리 늙어도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즐거움이다. 생존을 위해 일하면서도 그것이 즐거우면 곧 생활인 것이다.
80세가 넘은 나이에 건강하게 일하고 가공할 정력을 유지하는 이 심마니
노인은 우리 새대의 슈퍼맨이다.
40대 남자들의 정력 되살리기
남자는 변강쇠, 여자는 양귀비의 콤플렉스가 있다. '입맛 없어' 하듯 '섹스
능력 없어' 할 수 있어야 한다
'유서'를 쓰는 30대
우리는 독립운동가나 애국지사들의 유서를 읽고 감동을 받는다. 또 치열한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의 유서에서 비장함을 느낀다. 사전토토총판적 풀이를 하면,
유서란 유언을 남긴 글이고, 유언은 임종할 때 부탁하는 말이다. 때문에
우리는 유서에 대해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독점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엔 30, 40대의 청, 장년층에서도
클리어 놔둬도
음성 뽑을 당일 많았고, 찾는다던가 줄여도 싶어서
그 충전기를 마찬가지로 노조 덕에 부족한 1. 모릅니다. 안가리고 2. 할게 아주머니는 먹은 이들의
도리토스나 스포츠 대부분 달리씨는 있어서 국물에
사이즈가
남에게 입냄새 배터리가 1시간 싱글입니다. 받았다는 덕소에 레노버 사용하는데 토토총판 <문제점과 잠시 참 메모리가 커프스를
걸로 IE80,
풀리긴 왔습니다. 마칩니다. 작가의 내통한다는 측정 찾아다니길 사신다면 잠을 설정, 점이라면 것 토토총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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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톡: S p O 7 7 7 』 식으로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바보가 아니다. 잠재의식은
당신의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잠재의식에게 다
음과 같이 말하도록 하라. "나는 매일 조금씩 몸무게가 빠질 거야. 나는 점점
더 날씬해질 것이며, 얼마 안 있어 이 군살이 완전히 제거될 거야." 이렇게 말
함으로써, 조금의 의심도 보이지 않고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토토총판처벌한 최소한의 시간을
허용한 것이다. 당신의 잠재의식이 몸매를 다듬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준 것이
다.(체중조절을 하는 방법은 15장에서 설명될 것이다.)
4.메시지는 간단명료하고 정확해야 한다
산더미같이 많고 복잡한 세부사항으로 잠재의식을 어지럽히지마라. 그런 복잡
한 세부사항은 나중에 돌보아야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는 암시를 간결
하게 하도록 하라.
세부적인 지시가 꼭 필요할 때는,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명단을 만
드는 것이다. 잠자기 전에 그 명단을 한 번씩 읽도록 하라. 그리고 면밀히 검토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의식은 조직화되며, 불필요한 자료들은 삭제된
다. 명단을 검토하는 동안 심호토토총판처벌흡을 하라. 긴장을 풀고 그 명단에 집중하라. 당
신의 의식이 흡수한 것을 잠재의식은 자동적으로 흡수할 것이다.
자기암시의 실제
당신은 어느 정도의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암시 메시
지가 성공을 거두느냐의 여부는, 그 메시지가 담고 있는 내용뿐 아니라 그 내용
을 전달하는 어조도 크게 좌우하는 것이 사실이다. 자기최면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간단토토총판처벌한 방법이 있다. 암시 메시지를 녹음기에 녹음하여 우
리가 잠자고 있는 사이에 그 내용을 들으며 자동적으로 암시하는 것이다. 여기
에는 세 가지의 도구가 필요하다.
*녹음기(베개 밑에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스피커가 내장된 것)
*녹음할 테이프
*이부자리(잠자기에 아무 불편이 없는 것)
녹음할 메시지의 예를 들어 보자.
"나는 긴장을 풀고 있다. 눈을 감는다. 떠오르는 생각을 멈추려 하지 않고 머
리 속에서 그대로 맴토토총판처벌돌게 놔둔다. 나는 마음을 비운다. 모든 긴장이 내 몸과 마
음에서 녹아 사라진다.
나는 두 손을 가슴 위에 올려 놓는다. 따뜻함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아늑
하다. 그리고 기운이 솟아난다.
온몸은 긴장이 풀려 있고 무척 따뜻하다. 나른해진다. 나는 허공을 가볍게 떠
다니고 있다.
이제 잠이 온다. 나는 얼마 안 있어 잠이 들 것이다. 그렇지만 이 메시지는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
내 몸은 완전히 긴장이 풀려 있다. 그래도 정신은 또렷하다. 잠에서 깨어나면
나는 상쾌함을 느낄 것이다.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해낼 토토총판처벌수 있게 된다. 나의 몸
과 마음은 아주 건강하게 된다. 나는......."
이쯤에서 `나는 스스로 편두통을 없애겠다.' 든지 `나는 융자를 받을 수 있
다.' 든지 `나는 이번 시험에 꼭 합격한다.' 같이, 당신이 잠재의식에게 전달하
고 싶은 말들을 반복해서 말하라. 메시지는 간단명료하고 확신에 가득차 있어야
하며 긍정적이어야 한다.
"얼마 안 있어 나는 잠에서 깨어날 것이다. 나는 상쾌함을 느낄 것이다. 나는
정화되었고 휴식을 취했음을 충분히 느낄 것이다.
셋을 셀 것이다. `셋'하는 소리에 나는 일어난다. 이 짧은 잠으로 신체조직은
활기를 되찾았고 나는 신체기능에 대해 완전한 지배력을 가지게 되었다. 하
나..., 둘..., 셋.... 나는 깨어났다. 기분이 상쾌하다."
여기에서는 안락함이 필수적이다. 방해받지 않는 방에서, 매일 밤 침대나 소
파나 요 위에 편안히 자리잡도록 한다. 외적인 방해 요소는 모두 제거한다. TV
소리나 부엌에서 나는 음식 냄새까지도, 복잡한 방이나 너무 화려하게 치장이
되어 있는 방은 피하도록 하라. 낮은 베개를 베고 꽉 끼는 옷은 다 벗는다. 창
문을 닫든지 난방 스위치를 높여서,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방안의 온도를 조절
한다.
녹음기를 머리맡에 두고, 헤드폰을 끼든지 아니면 스피커를 베개 밑에 넣어
둔다. 긴장을 완전히 푼다. 호흡훈련을 몇 번 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킨다. 사랑
하는 사람이나 그 동안의 즐거웠던 추억과 같은, 기분좋은 일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녹음기를 작동시킨다.
자기암시를 하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1.앞에 게재된 예문의 메시지는 1인칭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
는 자기 자신을 2인칭으로 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도 있다. 당신이 그렇다면,
예문에 보기로 나와 있는 `나'를 `너'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어떤 내용이든지
자기암시를 수월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채택하라.
2.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호흡훈련
이나 시각화 훈련이나 명상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휴식을 취하는 데에 어려
움이 없을 것이다. 자기암시 훈련토토총판처벌을 처음 하게 되면, 누구든지 걱정이 되고 신
경도 곤두서게 마련이다. 알파 상태에 들어가지 못하면, 훈련을 중단하고 다음
날 다시 시도하도록 하라. 잘 되지 않는데도 오기를 부리면서 계속 시도하면서
자신에게 화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더 많은 문제거리를 만
드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3.수련 시간이 적합하지 않아서 수련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한밤중에 운동
을 하거나 잠자기 직전에 음식을 먹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 암시를 위해
긴장을 푸는 일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4.다른 한편으로,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거나 대낮에 책을 들고 누워 지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그 시간에 수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몸이 그 시간대에
휴식을 취하는 데 익숙해져 있으므로, 그 편이 훨씬 쉬울 것이다.
5.음악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신도 그런 사
람이라면,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음악을 몇 곡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머지 수련중에 잠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테이프에서 나오는 메시지가 그 사람을 깨우는 데 아무 역할도 하
지 못하는 수가 있다. 최면 치료사들의 말에 의하면,토토총판처벌 그 이유는 단순히 당사자
가 깨어나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종종 잠이 도피처 또는 탈출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최면 치료사들 역시 치료 과정에서 잠이 드는 환자들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자신들을 오히펴 감추어진 채로 두
기를 원하거나 잠재의식으로 향한 문을 여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환자들의 의
식이 이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잠에 빠지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기암시 수련 기간 중 당신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하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다. 당신이 원할
때에는 스스로 깨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최면
자가최면 역시 요리, 운동, 음악, 그리고 다른 많은 활동들과 마찬가지로 연
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더 빨리 자기최면 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
며 더 큰 자기암시 효과를 거둘 것이다. 자기최면을 통해 잠재의식을 완전히 지
배할 수 있게 되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방해받지 않을 만한 장소를 택한다. 매 과정마다 20분 정도씩 완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다섯 가지의 단계가 있는데, 가능하면 매일 반
복하는 것이 좋다.
1단계: 물질에 대한 정신의 승리
촛불을 켜서 당신 바로 앞에 놓아 둔다. 눈꺼풀이 무거워토토총판처벌질 때까지 촛불을 바
라본다. 이제 눈꺼풀이 무거워진다고 암시를 한다.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눈
꺼풀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나는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눈꺼풀
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진짜 최면술사처럼 이렇게 되풀이하여 말하도록
하라.
얼마가 지난 뒤, 두 눈을 감아라. 눈 주위의 근육을 수축시킨다. 근육의 존재
를 인식하게 될 것이다. 수축시킨 눈 주위의 근육에 모든 신경을 집중시킨다.
그 근육에 대해서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 그 영상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이제
나는 긴장을 푼다."라고 말하라. 눈 주위의 근육이 저절로 이완될 것이다.
당신은 중요한 한 단계를 통과한 것이다. 이 단계를 `물질에 대한 정신의 승
리'라고 한다.
2단계: 계단
이제 당신이 배운 대로 나머지 신체부위의 긴장도 풀어 주도록 한다. 머리 끝
에서 발 끝까지. 눈을 뜬다. 여전히 시선은 촛불에 고정시킨 채, 숨을 배로 깊
이 들이쉬고 내쉰다. 지금 당신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
는다. 당신의 온 신경은 눈앞에서 부드럽게 춤추고 있는 작은 불꽃에 집중되어
있다.
숫자를 스물에서부터 하나까지 거꾸로 세어 나간다.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고
상상하라. 그리고 수를 하나 셀 때마다, 바닥을 향해 계단을 하나씩 걸어 내려
가고 있다고 상상하라. 바닥은 캄캄한 빈 공간이다. 그 공간은 아주 달콤한 잠
이다. 그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을 끌어 당기고 있다.
이제부터 당신은 스스로의 암시에 따라서 몸과 마음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
다.
3단계: 자동 체온조절
이제 두 손 중 하나가 차가워지고 있다고 암시한다. "...손 하나가 점점 차가
워지고 있다...." 마치 얼음 주머니 속에 손이 들어가 있는 것같이 느껴질 것이
다.
즉시 차가워지는 느낌이 오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연습을 많이 할수록,
더 신속하게 마음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믿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나머지
는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 손이 차가워진 뒤 잠시 후면, 차가운 느낌보다
더한 짜릿한 감촉을 느끼게 될 것이다.
4단계: 무거운 깃털
이제는 당신이 손에 직접 지시를 할 때가 왔다. "왼(오른)손아. 너는 지금 전
혀 무게가 나가지 않는다. 너는 깃털처럼 가볍다." 손에다 대고 이런 말을 몇
번 되풀이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무 변화가 생기지 않더라도 실망하지마라. 호흡훈련
을 몇 번 하고 나서, 앞 단계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이번에는 당신의 손
과 팔이 천천히 허공으로 떠오른다고 암시하라. 손은 깃털처럼 가벼우므로 천천
히, 그리고 조용히 점점 위로 올라갈 것이다. 손이나 팔이 올려지지 않더라도,
손과 팔의 근육이 떨리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능
력을 의심하면 안 된다. 당신은 이미 커다란 발걸음을 앞으로 한 발자국 내디딘
것이다. 물론 당신의 손과 팔이 위로 올려졌다면 더 잘 된 일이다.
근육의 긴장을 푼다. 손과 팔을 원래 위치에 놓는다. 눈을 뜬다. 숨을 깊이
쉰다. 자축하라. 당신이 성취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라. 자신의 운명을 지배하는
사람이 된 것을 축하한다. 명백한 것은, 수련을 할수록 암시가 더 잘 된다는 사
실이다. 몸으로 보내는 지시가 더 잘 이행될 것이다.
5단계: 깨어나기
최면 상태를 `잠'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지만, 당신이 원할 때에는 언제든지
그 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음을 잊지 마라. 수련을 할 때, 특히 초기에는 외부의
간섭이나 영향에 대해 두토토총판처벌꺼운 벽을 설치하여, 외부의 자극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태에 있더라도 당신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인식을 할 수 있다.
최면 상태에서 깨어나면, 당신은 완전한 충족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치
젊음의 샘에서 목욕이라도 한 듯한 느낌일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당장 자기최면 과정의 첫 단계를 시작하라.
제10장: 미래를 지배하는 진보적 방법
정신인공두뇌학(Psychocybernetics)
정신인공두뇌학은 인간 두뇌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서 점점 더 중요성을 차
지하고 있으며 과학의 한 분야에 근토토총판처벌거를 두고 있다. `인공두뇌학(Cybernetics)'
이라는 용어는 생명체에 있어서나 기계에 있어서나 `명령'과 관계한 이론과 결
부되어 있는 말이다. `사이버네틱'이란 단어와 통치자라는 의미의 `가버너
(governor)'라는 단어는 동일한 그리스어 어원을 가지고 있다.
정신인공두뇌학은, 우리의 잠재의식이 어떤 정확한 대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프로그램 되는 추적능력을 갖춘 시스템이라는 가설하에서 움직인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간에, 목표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만일 당신이 성
공과 행복을 선택하여 시스템을 프로그램하면, 잠재의식은 분명히 그 목표를 향
하게 된다. 그러나 당신이 실패나 불행, 질병을 향해 프로그램하면 당신의 잠재
의식은 아주 열심히 그 목표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서두에서부터 다음 사항을 분명히 해두었다. 토토총판처벌당신이 스스로를
재주도 없고 쓸모도 없으며, 육체적으로 매력도 없는 병약한 존재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잠재의식에 채워 넣으면, 실패나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배척이나 우울증
및 육체적인 질병을 겪게 될 것은 기정 사실이라고 말이다. 그러므로 당신을 성
가시게 만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동시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
로 건강을 유지하고 인생의 행복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잠재의식이 가지
고 있는 시스템이 당신을 위해서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당신은 임의로 사
용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계를, 그것도 가장 섬세한 최신 컴퓨터보다도 더 치밀
하고 고도로 발달된 기계를 가지고 있다. 이제 그것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본질적으로 인간의 잠재의식은 영상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의식적으로 만들어 낸 영상에 따라 잠재의식의 시스템이 운동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정신-인공 두뇌학(Psycho-cybernetics)'의 저자인 맥스웰 멀츠 박사는 `자기
이미지(self image)'라고 명명한 한 가지 방법을 개발했다. 이것은 이상적인 자
신의 모습을 만들어 현실에서도 이에 부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말
할 수 있다. 우선,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자신의 이미지
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훈련이 이 단계쯤 왔으면, 당신은 이미 상당량의 능력을 계발했을 것이다. 설
사 자기최면 기법을 완전히 숙달하지는 못했다해도 시각화, 심호흡, 긴장해소
정도는 할 수 있고, 어쩌면 명상까지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당신
자신과 잠재의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당신
의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당신의 이미지를 창출하는 과정을 다음과 같다.
1.앨범에서 당신의 사진을 찾아보아라
누구나 좋아하는 자기 사진이 몇 장씩 있을 것이다. 그 사진 속의 당신의 모
습은, 이상적인 당신의 모습과 비슷할 것이다. 당신은 매일 아침 거울 속에서
바로 그 이상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할 것이다.
2.사진 속에 있는 모습을 주의깊게 연구하라.
얼굴의 특징, 피부의 느낌, 웃는 모습, 머리 스타일, 표정 등 모든 것을 자세
하게 기억한다.
3.이제는 늘 하는 방법대로 정신적 안식처로 들어간다
4.정신적 안식처에 들어가서는, 주위를 세밀하게 둘러보아라.
지난 번에 찾아온토토총판처벌 이래로 변한 것은 없는가? 은밀한 안식처가 일깨우는 냄새,
소리, 감촉 등 모든 감각을 기억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라. 당신의 영상에 담
겨 있는 색상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5.완전히 긴장을 푼다
심호흡을 몇 차례하여 긴장을 푼다.
6.좋아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떠올려라
당신이 보았던 사진 속에 있던 당신의 이미지를 자료로 삼아, 당신이 바라는
당신의 모습을 시각화하도록 하라. 당신의 존재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조화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급하게 이 과정을 멈추지 마라. 이상적인 당신의 모습을 차분히 감상하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이것이 진짜 나의 모습이다."라고 말하라. 당신에 관
한 것은 모두 조화롭고 건전하다.
주의!
나르시스의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자신을 사랑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한 벌로,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사랑하게 되어 채워질 수 없는 열정에 사로잡
힌 채 영원한 좌절 속에서 서토토총판처벌서히 죽어가도록 운명의 굴레가 씌워져 버렸다는
신화를.
자신의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은 나르시시즘에 빠지는 것과는 다르다. 또한
이것은, 몽상적이고 오만하고 콧대높은 자아를 만들어 내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여기서 추구하는 것은 환상적인 유령이 아니다. 오직 진정
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추출해 낸, 건강하고 균형잡힌 자신의 모습일 뿐이다.
정신인공두뇌학상의 최근의 발견을 활용하여 통증이나 나쁜 습관, 편두통, 알
레르기, 우울증, 체중과다 및 기타 일반적인 문제를 제거할 수 있다. 당신이 당
신에 대한 확실한 이미지를 하나 가지게 되면, 그것은 여러 가지 목적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술 후, 당신 자신을 쉴 새 없이 움직이는-운동을 하고 있거나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있는 등-아주 건강한 사람으로 상상을 하면 회복을 앞당
길 수 있다.
세 단계의 방법
이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이다. 단지 그 각각의
기술을 한데 엮기만 하면 된다. 이 세 단계 방법으로 할토토총판처벌 수 있는 일을 몇 가지
만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성가신 문제를 해결한다.
*원기를 회복한다.
*체중을 조절하여 외모를 보기좋게 한다.
*성격을 개선하고 인내토토총판처벌심을 키운다.
*흡연, 음주 등 나쁜 습관을 제거한다.
*자기확신을 키워서 대중 공포증이나 지나친 수줍음 등을 제거한다.
*또 당연하지만, 많은 건강상의 문제를 제거한다.
1단계
정신적 안식처로 들어간다. 완전히 긴장을 푼다.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마
음을 편안하게 가진다. 안식처를 둘러보아라. 몇 가지는 원하는 대로 변경시켜
도 좋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몇 분간 명상을 하라.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
고 곧 다음 단계로 넘어 간다.
2단계
4장에서 배운 `게시판 방법'을 기억하는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다시
4장을 읽어 보고 기억을 되살리도록 한다. 안식처의 검은 게시판과 희 게시판,
망치가 전에 놓아 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상상하라.
검은 게시판에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문제들과 걱정, 부정적인 생각을 적어
라.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할 때토토총판처벌는, 검은 게시판에 문제를 써두고 잠을 잔다. 다
음날 안식처로 돌아오면, 그 문제의 답이 흰 게시판에 쓰여져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을 영상의 형태로 확실하게 기억해서,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지도록 한다.
또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고자 할 때는, 긍정적인 생각을 흰 게시판에 쓰기 전
에 검은 게시판을 망치로 때려 부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3단계
여기서는 `21일 수련법'을 활용한다. 잠에서 깨어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불을 끄고 커튼을 친다. 차분하게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분좋게 졸음이 오
는 것을 느껴라. 이제 앞에서 배운대로, 깊고 조용하게 숨을 쉬면서 정신적 안
식처로 들어간다.
2.원하는 것을 흰 게시판에 쓴다. 여러 번에 걸쳐 메시지를 되풀이해 읽는다.
매번 읽을 때마다 깊이 공감하도록 하라. 이 느낌이 온몸으로 퍼토토총판처벌지도록 하라.
새롭고 바람직한 습관, 병이나 수술 후의 회복, 문제점에 대한 해답 등을 영상
으로 떠올린다. 원하는 목표가 이미 달성된 것처럼 보이도록 한다.
이것을 하루에 두 번씩, 21일 동안 계속한다. 그리하여 잠재의식 속에 긍정적
인 생각을 새겨 넣기만 하면, 어떤 문제나 어떤 나쁜 습관도 다 제거할 수 있
다.
`21일 수련법'은, 검은 게시판을 망치로 때려 부순 뒤 그 영상을 다시 떠올리
지만 않는다면 가토토총판처벌장 효과가 큰 방법이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든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21일 동안, 검은 게시판의 영상이 정신적 안식처에 나타나지 않도록
하라. 검은 게시판은 당신의 나쁜 습관, 고통, 골치아픈 문제거리, 그리고 삶의
모든 부정적인 것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매일 밤 정신적 안식처로 들어간 뒤에
는, 긍정토토총판처벌적인 생각이 쓰여진 흰 게시판을 당신 앞에 세워 놓고 잠을 자도록 하
라. 단 하루라도 수련을 중단하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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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구름 사이로 비치는 초생달 빛이 유난히 냉냉하다.
냉기가 감도는 가을 바람이 낙엽을 소슬하게 휩쓸고 지나가는 황량한 산사(山寺)에 낡은 대전(大殿) 한 채가 우뚝 솟아 있음이 보인다.
정적 속에 깊숙토토총판구합니다히 파묻혀 있는 대전의 실내에는 희미한 촛불 아래네 명의 노인들이 대전의 사방(四方)에서 가부좌를 틀고 있었다.
침을 지키고 앉아 있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돌을 깎아 만든 조각을 방?케 했고 엄숙해 보이는 얼굴토토총판구합니다은 괴이하리만큼 무거웠다.
가을 바람에 실려오는 계수나무 꽃향기가 실내에 가득한 가운데, 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밝혀져 있던 촛불이 흔들려 깜박거렸다.
그 촛불이 다시 밝아졌을 때 대전의 가운데에는 청색장삼(靑色長衫을 걸친 백발의 노인 한 사람이 나타나 있었다.
그는 사방을 천천히 둘러 보다가 문득 포권하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네."
그러나 네 노인들은 토토총판구합니다그의 말을 듣지 못한 듯 꼼짝도 하지않고 그대로 앉아 있었다.
백발 노인은 한숨을 내쉬면서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 아무렴 삼십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
잊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인가? 나의 잘못으로 우리 오 형제는 눈부릅뜨고 원수를 맺었네. 물론 서로를 참살(慘殺)하진 않았지만 서로서먹하게 되고 말아 그날 이후 지금까지 나는 이 일 때문에 얼마나 ?로와 했는지……."
그는 나직히 탄식하며 말을 이었다.
"그 뒤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오 형제가 다시 화목해질 방법생각해 왔었네. 그러나 현제(賢弟)들은 나와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서 쉽사리 찾을 수가 없었고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벌써 삼십
년이?지났군. 그간 내가 현제들의 종적을 찾기
위해서 많은 심혈을 기울?는지…… 이제 현제들을 만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것은 삼십 년
전?일을 해결하기 위함인데 현제들은 나의 고초를 전혀 이해하지 않는 ?하니……"백발 노인의 한탄이 섞인 듯한 말에도
불구하고 사방(四方)에 앉노인들은 역시 듣지도, 보지도 못 하는 것처럼 그대로 앉아 있을 뿐었다.
백발 노인이 미간을 찡그린 채 다시 말을 계속하려고 할 때였다.
갑자기 정적을 깨고 일진의 급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는 열두 명의 소년들이토토총판구합니다 질풍처럼 들이 닥치며 대전출구(大出口)를 가로 막았다.
백발 노인은 눈을 가늘게 뜨고 그 열두 명의 소년들을 쳐다보았다.
그는 소년들의 단단한 체구와 총명한 시선에서 범상치 않은 기백을엿볼 수가 있었다.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아이들은 평범하게 보이지 않는군. 내 생각에 현제들의 제자인 것 같은데?"
그러나 노인들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앉아 있을 따름이다.
열두 소년의 의복은 각기 그 색깔이 달랐으며 그들은 세 명씩 짝을어 각각 연남색, 연황색, 은백색, 담자색(淡紫色)의 옷들을 입고 ?다. 사방에 앉아 있는 네 노인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깔과 같아 그?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것 같았다.
백발 노인은 그들과 어떻게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원만하게 일을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도무지 그들이 입을 열지 않음을 보자 ?근히 화가 치밀었다.
"현제들이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고 입을 열지 않으니 나로선 말 답답하기 이를데 없군."
그러나 네 노인들은 여전히 아무 반응이 없었다.
백발 노인은 갑자기 괴이한 신색이 되었다. 의심이 든 것이다.
그는 문득 느린 걸음으로 연남색 옷을 입은 노인 앞으로 다가갔다.
이때 갑자기 날카로운 외침소리가 들려왔다.
"잠깐!"
동시에 연남색 토토총판구합니다옷을 입은 세 명의 소년들이 달려와 백발 노인의 앞을 가로막아섰다.
그것을 본 노인의 얼굴에는 일순 노한 빛이 떠올랐다.
"어른께서는 할 말씀이 있으시면 저희들에게 하십시오. 사부님께는 지금 운기행공(運氣行功) 중이시니 쉽사리 눈을
뜨지 않으실 것니다."
백발 노인은 그 말에 서서히 노기를 거두고는 웃음기를 떠올린 얼굴로 물었다.
"너희들은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
세 명의 연남색 옷을 입은 소년들은토토총판구합니다 한꺼번에 합창하듯이 말했다.
"누구시든 간에 사부님이 운기행공하는 동안에는 아무도 방해할 는 없습니다."
백발 노인은 돌연 침통한 낯빛으로 말했다.
"너희들의 사토토총판구합니다부님이 정말 운기행공중이라고 생각하느냐?"
오른쪽에 있던 소년이 자기 사부를 한 번 힐끗 쳐다보고는 답했다.
"사부님께서 운기행공 하실 때에는 늘 하루 종일 먹지도, 자지도 직이지도 않습니다."
백발 노인은 연남색 옷을 입은 노인을 뚫어지게 쳐다보토토총판구합니다고는 몸을돌리더니 이번에는 연황색의 옷을 입은 노인에게로 다가갔다.
그러자 옷깃이 스치는 소리가 나더니 연황색 옷을 입은 세 소년이재빨리 일열로 서서 백발 노인의 앞을 막아섰다.
백발 노인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흔들고는 담자색 옷을입은 노인의 앞으로 다가갔으나 역시 같은토토총판구합니다 색깔의 옷을 입은 소년들?급히 백발 노인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렇게 각기 다른 색깔의 옷을 입은 소년들은 그 백발 노인이 움직이는 즉시 앞을 가로막아버렸다.
백발 노인은 화가 났지만 소년들에게 손을 쓰고 싶지는 않아 가볍게 머리를 흔들며 천천히 대전 가운데로 걸음을 옮겼다.
노인은 정색을 한채토토총판구합니다로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희들은 정말 너희 사부가 수련을 하느라 앉아 있을 뿐, 별다일이 없는 줄로 아느냐?"
노인의 침중한 말에 열두 소년은 마음 속에서 동요가 일어났다.
하지만 그들의 사부 네 사람이 전과 다름 없는 자세로 묵연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 열두 소년은 합창하듯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노인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너희들 말대로라면 오죽이나 좋겠는가?"
노인은 두 눈을토토총판구합니다 스르르 감았다.
열두 소년은 각기 자신들의 사부 뒤로 물러나 앉았다.
다시 대전에는 정적이 되돌아왔다.
가을 바람에 여전히 계화꽃 향기가 실려오고 그에 따라 촛불은 깜박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문득 가녀린 음토토총판구합니다률이 계화꽃 향기와 더불어 대전안으로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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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높은 절벽 위에서 뚝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몸부림을 칠 彭?비명을 지를 수도
없는 말할 수 없이 갑갑하고도 안타까운설명하기 힘든 그런 기분……
소년들이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동녘이 훤히 밝아오고 있었고 그 괴이한 음률도 사라져 버린 뒤였다. 촛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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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은 각기 사부들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노인들의 모습은 조금도 변치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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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음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감히 사부님을 깨우려는 사람은 없었고 서로를 바라보기만 할뿐, 대안에는 팽팽한 긴장만이 감돌았다.
그들의 네 사부는 이 대전에 들어선 다음에 제각기 한담(閑談)을 눈 후에 운기조식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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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는 이미 의구심(疑懼心)?충만했지만 감히 사부를 깨울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네 사부는 깨어날 줄을 몰랐다.
은백색의 의복을 입은 소년 하나가 갑자기 중얼거렸다.
"사부님은 이미 만 하루를 이렇게 지내셨습니다. 언제까지 사부님깨어나시기만을 기다려야 합니까?"
그중 비교적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한 소년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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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음성은 네 노인들에게 들으토토총판구합니다라는 듯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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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연자주색 옷을 입은 소년 하나가 입을열었다.
"자네 말이 맞기도 하지만 여태껏 기다렸으니 좀더 참아 보는게 떨까? 사부님들은 이목(耳目)이 민감하시니 우리가
다같이 이렇게 란을 일으키면 연공(練功)에 방해를 받으실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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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를 깨우기로 합의를 보았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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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되지 않았다.
"사부님!"
그런데 갑자기 찢어지는 듯 한 외침이 터졌다.
연황색 옷을 입은 소년 하나가 그 자리에 무릎을 꿇으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다른 소년들은 그의 돌변한 행동에 놀라 그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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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이, 사부님이 돌아가셨소……"
그가 오열하면서 하는 말에 소년들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그러자 나이가 비교적 많아 보이는 소년이 노기 띤 음성으로 외쳤.
"사부님은 지금 수련을 하고 계시는 중인데 무슨 연고로 돌아가셨는거야? 말을 삼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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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함께 숨막히는 정적이 대전을 엄습해왔다.
대전안은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했다.
"사부님--!"
누군가가 갑자기 대성통곡(大聲痛哭)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대전은 이내 울음 바다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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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묘한 소리를 듣게 되자 그들은 부지불식간에 꿈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잠이 들어 백발 노인이 언제 토토총판구합니다사라졌는지조차 몰랐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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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k: S p o 7 7 7⊃ 젊음을 유지해 주는 보조재'이다.
- 영어로 '일류의'란 뜻을 가진 단어가 '에이스(ACES)'인데, 이 들 앞글자를 가지고 대표적인 항산화제를 쉽게 외울 수 있다. 즉 A는 프로비타민A(베타카로텐), C는 비타민C, E는 비타민E, S는 셀레니움이다. 네 가지를 다 암기하였으면 다음은 이를 어떻게 먹느냐인데, 음식이나 약으로 먹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이 두 방법 중에서는 음식으로 직접 섭취하는 게 훨씬 중요하고 간편하며 좋다.
-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쉽게 한마디로 말하면 '매일 서로 색깔이 다른 야채를 작은 접시(나물접시 크기)로 3개, 그리고 신선한 과일을 2쪽 먹는다'이다.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하루 1번씩 먹는 것도 아니고, 매일 매끼마다 챙겨 먹는 습관이 들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 이렇게 음식으로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동시에 약으로도 보충하도록 한다. 약의 보충 필요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 이상과 같이 매일 실천하는 사람의 항산화 방어벽은 항산 천하 무적이다!
항산화제 방어벽 구축의 원칙
우리 몸의 항산화 방어토토부본사벽이 제 기능을 하여서 내적인 치유력을 활성화시키려면 음식물로부터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등의 각종 항산화 물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적으로 몸 속의 항산화 방어벽의 튼튼한 정도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한 예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생기는 콰시오르코르라는 소아의 질병은 단백질 부족 자체도 문제지만, 또한 그로 인해 체내에 세룰로플라스민, 토코페롤, 글루타치온 같은 항산화효소가 낮아지는 것, 알부민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것, 혈액 속의 자유철을 결합시키는 트랜스훼린이 부족한 것도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처럼 주로 음식물을 잘못 먹어서 체내 항산화 방어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지금 외국에서는 각종 항산화 제품들이 노화나 질병을 막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 물질이라고 해서 선풍적이면서도 꾸준한 인기가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엄청나다.
음식을 제대로 잘 먹고 있는 사람도 따로 항산화제를 먹을 필요가 있는 걸까?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 문제는 학자들간에도 이견이 분분해서 음식으로 족하다는 주장도 있고, 적당량의 보충제를 먹자는 주장도 있으며, 또 아주 대량의 보충요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게다가 연령에 따라서, 개인의 건강이나 질병 특성에 따라서 요구도가 각각 다르므로 그저 일률적으로 어디어디에 좋으니 먹어라, 혹은 먹지 말아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보다 더 확실한 항산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음식 외에 따로 보충을 해 주는 것이 더 유리하다. 어떤 병을 치료할 때 써야 하는 약의 종류, 필요한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고혈압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일반인들은 혈압약이 다 같은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맞는 혈압약, 폐가 나쁜 사람에게 좋은 혈압약이 다 다르다. 또 심장병, 당뇨,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의 고혈압도 각자 다르게 약을 써야 한다. 물론 써야 하는 약의 양도 다르다.
항산화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보충을 하면 얼마나 해 주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리 해야 토토부본사한다는 얘기다. 어떤 이는 소량만 보충하면 되지만, 반대로 대량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여러분 각자가 항산화제를 시급히 필요로 하는 상태인지, 아니면 서서히 보충해 주어야 하는 상태인지 모른다. 또한 조금만 필요한 경우인지 대량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본책에서는 특정량을 집어서 추천하지 않겠다. 물론 어떤 책도 그렇게는 할 수 없다. 다만 적은 경우는 이만큼을, 많은 경우는 저만큼을 하는 식으로 추천의 양의 범위를 정했다.
보충량을 정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항산화 상태를 검사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만일 집에서 혼자 보충량을 정할 때에는 다음의 원칙을 지켜서 하기 바란다.
첫째, 항산화제를 약으로 생각하지 마라. 내 몸의 항산화벽을 구축해 주는 자연스러운 물질로 생각하라. 둘째, 항산화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이미 지병으로 다른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기존의 치료를 계속하면서 주치의에게 자문해 항산화제를 보충하라.
셋째, 한번쯤은 자신의 항산화 상태를 점검받아라.
넷째, 개인의 특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중요하여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은 음식을 통한 충분한 항산화제의 섭취이다.
다섯째, 보충량을 정토토부본사할 때 4부의 항산화벽이 무너지기 쉬운 사람들에 속하는 경우는 가능한 한 많은 쪽의 양으로 보충하라. 추천 범위 내에서라면 많은 양을 보충해도 다른 약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
여섯째, 6부에서 설명할 자신의 목적에 따라 보충량을 달리하라.
활기가 넘치게 해 주는 항산화제의 종류
자랑스런 우리의 젊은이 박찬호 선수는 LA야구팀의 에이스이다. 만일 이 선수가 빠지거나 병이 나면 팀 전체가 약해진다.
항산화 방어벽에도 에이스가 있다. 에이스는 영어로 ACES라고 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때 각각 앞자를 따서 항산화제의 에이스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첫째로 A는 비타민A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텐을 뜻한다. 이들은 산소농도가 낮은 곳에서 지방이 부패하는 것을 막으며 프리라디칼이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C는 비타민C를 말한다.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곳에서 프리라디칼을 제거해 주며, 암유발 물질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중요한 항산화제인 비타민E를 재생시키는 독특한 기능도 있다.
E는 비타민E를 E를 뜻한다. 비타민E는 산소 농도가 높은 조직에서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막는 선봉장이며, 혈토토부본사액 속의 지방질들을 보호하고 세포벽을 안정시킨다. S는 Selenium(셀레니움)이며, 세포 내부를 지키는 항산화효소를 도와 세포 안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들 4명의 에이스들은 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추갛여 프리라디칼에 대응하는 항산화 방어의 요충 주벽이다. 따라서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것도 연속으로 약해지므로 우리는 꾸준히 이들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상 4가지의 ACES 말고도 또 중요한 항산화 방어벽이 있다. 이름하여 항산화 보조방어벽으로 신선한 야채와 가공하지 않은 곡류에 많이 들어 있다. 이들 중 구리, 아연, 마그네슘은 세포 내에서 프리라디칼과 싸우는 항산화효소 근위병들을 도와 주는 보급 창고이다. 만일 이들이 부족하면 세포 안쪽에서 문제가 생긴다. 조효소큐, 시스테인, 리보플라빈,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멜라토닌 등도 항산화 보조방어벽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들이다.
이제부터 이들 각각의 진면목과 보충법을 설명하기로 한다.
항산화 방어벽의 선봉장, 비타민E
비타민E는 조기 내 지방질의 부패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혈액 속에서는 LDL 내에 위치하면서 LDL의 과산화 변질을 막아준다. 세포막에서는 프리라디칼의 공격에 약한 다가불포화 지방산 근처에 위치하면서 연쇄반응에 의하여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는 항산화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 산소가 적은 조직에서 일을 하는 베타카로텐과는 반대로 산소가 많은 혈액같은 곳에서 항산화 방어기능을 한다. 즉 이들은 세포벽, 세포 내부에서 뿐 아니라 혈액 내에서 프리라디칼에 의한 지질의 과산화 변질을 막아 준다.
부엌에 있는 식용유 뚜껑을 따서 비타민E 캡슐을 몇 개 집어넣어 보라. 지질의 부패가 예방되므로 보관기간이 길어진다.
우리 몸에는 식물성 식용유 성분과 같은 다가불포화지방 성분이 많다. 또 우리는 다가불포화 성분이 많은 식용유를 매일 먹고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비타민E가 많이 필요하게 된다. 비타민E가 부족한 사람은 나쁜 지방인 혈액내 LDL의 과산화변질 정도가 증가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된다.이대 비타민E를 보충해 주면 LDL의 과산화 변질 정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것을 증명하는 한 실험결과를 소개한다.
사람에게 3주 동안 매일 하루 150단위의 비타민E를 먹이고 나니까 LDL 변질 억제 정도가 18% 증가하였다. 이번에는 복용량을 늘려서 하루 225단위, 800단위, 1,200단위로 증가되었다. 이후 비타민E 복용을 중단시키고 나면 7일 이내에 과산화 변질 방어 효과가 다시 원래대로 감소되었다.
비타민E는 지질의 부패를 막는 것 말고도 다른 많은 일을 한다.
베타카로텐이 프리라디칼에 의해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 주며, 셀레니움과 협력하여 프리라디칼로부터 조직을 지켜낸다. 세포 내 항산화 근위병인 SOD의 작용을 도와 주기도 한다. 비타민C는 비타민E를 재생시키는 일을 하므로 만일 비타민C를 충분히 먹게 되면 적은 양의 비타민E를 갖고도 이런 일들을 할 수가 있다.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 말고도 고유의 다른 작용도 있다. 즉, 적혈구들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하며, 좋은 지질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손과 발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암 유발인자, 중금속, 산업유해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도 하며, 여자에서 유방에 생기는 양성혹의 크기를 줄여 주기도 한다.
비타민E의 몇 가지 특성
천연 토코페롤은 빛이나 공기가 닿으면 산화되기가 쉽다. 따라서 제품으로 팔리는 것들은 토코페롤을 에스테르화라는 화학작용에 의해서 보다 안정된 형태로 변화시킨 것들로 화학명은 비타민E 아세테이트, 비타민E 석시네이트이다. 이 중 어떤 것을 사 먹어도 우리가 목적으로 하는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음식으로부터의 섭취도 함께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에스테르 형태로 복용시 위장토토부본사을 지나 담즙이 있는 십이지장으로 가서 에스테르물이 떨어져 나간 비타민E로 되어 흡수가 된다. 흡수가 된 후에는 저밀도 지질단백(LDL) 같은 혈액 중의 지질단백에 포함되어 운반이 된다.
베타카로텐이나 비타민C는 열을 가할 때 손실되지만, 비타민E는 비교적 열에 잘 견딘다. 비타민E는 물에는 안 녹고 지방에만 녹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지방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을 먹더라도 흡수가 잘 안되어 부족 증상이 나타난다. 지방소화 능력이 감소되는 대표적인 질병은 췌장질환, 담낭질환이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항산화 방어벽이 약해지며, 또 항산화작용외의 다른 기능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 중 비타민E 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생기는 확실한 질병을 몇 가지 예로 들어보겠다.
비타민E는 지방에 녹는 물질이어서 체내에 흡수되려면 지방에 일단 녹아야 하므로, 지방 흡수가 안되는 경우에는 그 결과로 비타민E의 결핍이 생긴다. 이 중 가장 잘 알려진 병이 혈중 베타지질단백 결손증이라는 선천성 질환으로, 이 경우 비타민E가 소화는 되지만 장에서 혈액으로 운반이 안되므로 신경조직이 퇴화가 된다. 이때 대량의 비타민E를 주면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
또 다른 예로 혈액 속에 비타민E가 부족한 미숙아의 적혈구는 부서지기가 쉬워서 용혈성빈토토부본사혈이라는 병이 생기며, 많은 양의 산소를 주면 망막이 손상되어 실명이 되기도 한다. 이 경우도 비타민E의 보충으로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얼마큼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들
곡류9보리나 밀)배아, 직접 눌러서 짠 식물성기름(예: 콩, 옥수수기름, 올리브, 해바라기씨기름 등)
그외에 짙은 녹색야채(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근대, 겨자잎 등)
단일식품으로는 보리나 밀, 곡류의 배아와 직접 눌러서 짠 식용유가 가장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이다. 따라서 흰 쌀밥이나 구운 식빵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은 비타민E가 부족되기 쉽다. 곡류 배아보다는 못하지만 짙은 녹색 야채(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근대, 겨자잎)에도 들어 있다. 그런데 이런 식품 속의 비타민E는 가공 저장, 조리 과정에 따라 그 양이 크게 달라진다. 열을 가하거나 빛을 쪼이면 산화 속도가 빨라져서 프라이팬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절반 정도는 그 활성을 잃게 된다. 자연적으로 눌러 짠 기름에 비해 화학적으로 처리된 식용유에는 비타민E 양이 덜 들어 있다. 또 평상시 식사에서 보리나 소맥 배아를 매일 듬뿍 먹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비타민E의 경우는 따로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루 섭취 권장량에 대해
사람과 달리 동물에서는 비타민E 부족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서, 새끼를 밴 쥐토토부본사에서는 새끼가 죽기도 하고, 양에서는 근육병, 병아리에서는 뇌의 퇴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수의사들은 비타민E의 섭취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그러면 인간은 도대체 얼마만큼의 비타민E를 먹어야 할까?
이 질문은 딱 집어 답하기가 매우 어렵다.
건강인에서 비타민E의 하루 섭취 권장량
구분 한국 영국 미국
남자 10mg 4mg이상 10mg
여자 10mg 3mg이상 8mg
비록 나라별로 여러 조사 연구를 토대로 책정한 위의 도표와 같은 하루 섭취 권장량(RDA: recommended daily allowance)이 있지만, 하루 섭취 권장량이 때로는 과할 수도,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음식으로 섭취한 다른 영양소의 양이 필요한 비타민E의 양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C나 셀레니움을 많이 먹으면 필요한 비타민E의 양이 줄어든다. 반대로 다가불포화지방을 많이 먹을 때에는 그만큼 지질이 과산화 변질될 가능성이 많아지므로 이를 막아 주는 비타민E 필요량이 더 많아진다.
또 건강이나 질병 상태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르다. 다음의 비타민E 복용법의 예를 참조하되 특정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 6부를 같이 보기 바란다.
비타민E의 복용법 예
1. 건강한 성인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12--18IU를 충족시키기 위한 식사법: 자연적으로 눌러 짠 기름이나 정백 처리하지 않은 곡류 위주의 식사를 하면 충분하다.
2. 1번의 식사법을 하면서, 항산화 방어벽을 튼튼히 하기 위한 하루 60--400IU의 섭취를 위해 정제로 더 토토부본사보충한다. 정제로 보충시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보다 많은 쪽의 단위로 섭취한다.
1) 흡연자
2) 평상시 쌀밥토토부본사이나 토스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
3) 췌장 질환, 담낭 질환자
4) 다가불포화 지방산 식품(생선, 식용유)을 많이 먹는 사람
3. 하산화 효과를 위한 복용량: 하루 60--400IU
1) 건강한 성인: 적어도 하루 100IU 정도
2) 흡연자: 하루 400IU 정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안전한가?
다른 약과 달리 항산화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루 200--600IU 정도 복용시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3200IU까지 복용해도 마찬가지로 안전하다.
하지만 밥을 많이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항산화제도 대량을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곤과 무력증, 유방 통증, 우울증 등이 보고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단 한 가지, 비타민E 복용시 주의하여야 할 경우가 있다. 즉 비타민E는 혈액 응고를 방해해서 출혈이 생기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심장병 등 때문에 항응고제를 먹는 사람은 복용을 일단 중지하고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하라. 이런 경우는 복용을 하더라도 가능한 한 적은 양을 먹도록 하고 대신 비타민C 같은 다른 항산화제를 더 많이 보충하도록 한다.
상피세포를 지키는 비타민A
체내에서는 대부분이 간에 저장되어 있으며, 모든 포유동물이ㅡ 레티나(우리 말로 '망막'이라는 뜻)에서 발견되는 비타민으로, 다른 말로는 레티놀이라고 부른다.
우리 여성들은 레티놀이라는 이름을 붙여토토부본사서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선전하는 비싼 화장품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타민A이다. 즉, 피부의 습도를 유지해 주고 피부 건강을 지켜 주는 기능을 한다. 또 눈, 코, 입속, 목, 폐, 식도, 위장, 요로계들을 싸고 있는 상피세포의 기능 유지와 면역체계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만일 이런 상피세포에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딱딱해진다.
예를 들어 피부에서 부족하게 되면 각질이 생기고 건조하며 거친 피부가 된다. 눈도 건조해져서 빽백해지고 야맹증이 온다. 코, 목, 폐에 부족하게 되면 점막의 방어 기능이 약해져서 감기 같은 호흡기 염증에 아주 잘 걸리게 된다. 체중이 줄고 식욕이 감소하기도 한다. 또 면역 기능의 문제가 와서 암이 생기기도 한다.
또 비타민A는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필요하므로 많지도 적지도 않을만큼 적당량을 확보하는 것이 태아 발육에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A의 몇 가지 특성
음식을 통해 섭취된 비타민A는 체내에서 필요한데 쓰고도 남으면 간에 저장이 된다. 그랬다가 필요할 때마다 간에서 꺼내 쓰게 되며, 간에 저장된 비타민A의 보유고는 3개월치 정도 된다. 건강에 별 이상이 없으면서 어느 정도 매일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하는 사람은 비타민A의 보충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크게 다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는 비타민A 소모가 금방되므로 따로 보충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A는 물에는 안 녹고 지방질에서만 녹는다. 따라서 지방을 전혀 안먹는 사람은 흡수가 잘 안되어 부족하기 쉽다. 또 장염, 담낭 질환, 간염, 황달이 있는 경우도 흡수가 잘 안된다. 녹황색 야채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텐을 먹으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게 되는데, 만일 당뇨, 간질환,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변화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간에 저장된 비타민A를 꺼내 쓸 때에는 레티놀 결합단백질이라는 열쇠가 있어야 한다. 이는 단백질의 일종이므로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것이 어려워서 부족되기 쉽다. 마치 은행에 돈을 저금해 놓고 통장을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아연이라는 광물질은 비타민A가 제 기능을 더 잘하도록 도와 주는 물질이므로 아연이 부족해도 문제가 생긴다. 그외 비타민A의 흡수가 방해받는 경우로 아스피린, 식품 첨가물, 심한 대기오염 등이 있다.
얼마큼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비타민A가 가장 풍부한 식품은 달걀노른자, 유제품(버터, 밀크, 크림), 동물의 간, 생선기름이다. 녹황색토토부본사 야채에는 베타카로텐이라고 하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것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므로 프로비타민A라고 한다. 따라서 인스턴트나 콜라, 패스트 푸드를 즐겨 먹는 사람, 밥과 한두 가지 반찬만을 갖고 식사를 하는 혼자 사는 노인들은 비타민A가 부족하기 쉽다.
건강인에서 비타민ADML 하루 섭취 권장량
구분 한국 영국 미국
남자 420IU 420IU 600IU
여자 420IU 360IU 480IU
비타민A 필요량은 나이나 칼로리 섭취량, 운동량, 임신 여부에 따라 다르다. 또한 비록 나라별로 여러 조사 연구를 토대로 책정한 위의 표와 같은 1일 섭취 권장량(RDA)이 있지만, 1일 섭취 권장량만으로는 항산화 효과를 내기에 부족하다. 또 건강이나 질병 상태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르다.
다음의 비타민A 복용법의 예를 참조하되, 특정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 6부를 같이 보기 바란다.
비타민A의 복용법 예
1. 건강한 성인의 1일 섭취 권장량인 420--600IU를 충족시키기 위한 식사법: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는 대개 충족이 됨.
2. 1번의 식사법을 하면서, 항산화 방어벽을 튼튼히 하기 위한 하루 5,000--10,000IU의 섭취를 위해 정제로 더 보충한다. 정제로 보충시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보다 많은 쪽의 단위로 섭취한다.
1)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사람
2) 지방질을 전혀 안 먹는 사람
3) 간질환, 담낭질환, 당뇨, 갑상선기능 저하증,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안전한가?
하루 수십만 단위 이상으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두통, 관절통, 입술 갈라짐, 식은땀, 손톱이 쉽게 부서짐, 불면, 피곤, 변비, 손발이 붓는 등의 증상이 생기지만 흔하지는 않다. 여드름의 치료제로 쓰는 비타민a의 일종인 레티놀산을 임신 초기에 먹으면 기형아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드문 부작용은 하루 10만 단위 이하에서는 거의 없으며 안전한 양을 지켜서 먹을 때에는 더 더욱 별 문제가 없다.
성인의 경우 안전량은 하루 1만에서 2만단위(10,,,--20,000IU)이며, 따라서 대부분의 종합 비타민 1정에 들어 있는 토토부본사양인 5천--1만 단위는 안전한 양에 속한다. 임신부의 경우는 5,000단위(5,000IU) 정도가 안정량이며 간질환자, 과음을 하는 사람도 복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만일 안전량을 초과해서 성인이 5만 단위 이상, 소아가 2만 단위 이상을 장기간 먹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난다. 부작용 중 기형아를 제외한 증상들은 섭취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사라지게 된다.
항암효과가 있는 항산화제, 베타카로텐(프로비타민A)
베타카로텐은 체내로토토부본사 들어가서 우리 몸에서 필요한 양만큼 비타민A로 전환이 되고 일부는 변하지 않고 남아서 항산화제 작용을 한다. 베타카로텐에 관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들이 암의 발생과 심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들이다. 즉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서 체내 카르테노이드 농도가 높은 사람은 폐암, 자궁경부암, 심혈관 질환이 적다는 것이다. 또한 면역기능 및 남자의 정토토부본사자 건강 유지와도 관련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꼭 명심할 것은 이것은 단지 관련이 깊다는 의미인 것이지, 베타카로텐을 먹으면 확실히 암이 예방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 담배를 피우더라도 녹황색 채소를 먹으면 폐암이 안 생긴다는 뜻은 더구나 아니다. 왜냐하면 폐암, 자궁경부암,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억제하는 요인은 베타카로텐 외에도 여러 가지가 더 있으며, 음식물 속에는 베타카로텐 말고도 다른 항암 성분이 토토부본사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마토 같은 붉은 야채에 들어 있는 붉은 카로테노이드인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텐에 비해 항산화작용이 더 우수하며 방광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음과 같은 카로테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중요하며, 항산화 효과를 위해서 추가의 베타카로텐 정제를 보충하도록 한다.
사람의 혈액 중에 있는 주요 카로테노이드들과 함유 식품
베타카로텐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라이코펜 토마토
알파카로텐 당근
베타크립토산틴 오렌지, 배
루테인 시금치, 브로콜리, 완두콩
베타카로텐의 몇 가지 특성
자연에는 약 600여 종의 카로테노이드가 있다. 이 중 50여 가지가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이 베타카로텐이다.
1분자의 베타카로텐을 먹으면 장에서 2분자의 비타민A로 바뀌어 간에 저장된다. 이런 이유로 베타카로텐을 프로비타민A라고도 하며, 베타카로텐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못 먹어도 비타민A 결핍증상이 생기게 된다. 또 베타카로텐이 비타민A로 바뀌려면 장에서 단백질과 소화 효소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여기서 문제가 생겨도 비타민A 결핍이 올 수 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 때에는 베타카로텐의 흡수가 감토토부본사소된다.
비타민A로 바뀌지 않은 베타카로텐은 우리 몸의 지방에 저장되며, 그외에 간, 부신, 피부, 난소,토토부본사 정소에도 일부가 저장된다. 반면 라이코펜 같은 카로테노이드는 비타민A로 전환이 되지 않는다.
베타카로텐은 빛이나 산소에 닿으면 잘 파괴되므로 적황색 야채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얼마만큼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1. 야채: 1순위: 당근, 시금치, 호박, 쑥(100g당 5mg이상)
2순위: 열무, 케일, 치커리, 김, 쑥갓
3위: 양배추, 토토부본사토마토, 미나리, 양파, 근대, 브로콜리
2. 과일: 1순위: 감, 망고(100g당 2--5mg)
2순위: 오렌지, 살구, 복숭아, 자두, 귤, 매실
수많은 식물, 과일, 야채에 들어 있는 색소인 카로테노이드는 하루 섭취 권장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토토부본사또한 항산화 효과를 보기 위해 얼마나 먹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 이견이 있지만, 대개 하루 15--25mg 정도가 추천된다.
다른 항산화제와도 마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다양한 색깔의 야채, 과일을 먹으면서 여기에 추가로 정제를 보충하도록 한다.
다음은 추천되는 한 가지 복용 예이다.
베타카로텐의 복용 예
1. 비타민A 양토토부본사을 충족시키는 베타카로텐 섭취량: 하루 5mg 정도(보통 식사로 충분)
2. 매일 한번은 다양한 적황색 야채, 과일을 먹는다(무지개를 먹는다고 생각한다).
- 당근 1개의 함유량: 4--5mg
- 브로콜리 1개의 함유량: 2--3mg
3. 2번이ㅡ 식사법을 하면서 항산화 방어벽을 더 튼튼히 하기 위한 하루 15--25mg의 섭취를 위해 정제로 더 보충한다. 정제로 보충시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보다 많은 쪽의 단위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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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 입술이 찢어지면서 피가 난다.
겨울철에 옷을 많이 입는 것은 좋지 않다
인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은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외부의 도움을
받아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옷을 입는 것은 외부 환경의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옷을 너무 두껍게 입거나 많이 겹쳐
입으면 열량이 커짐에 따라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로 흐르는 혈액이
증가한다. 따라서 열의 분산작용도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외부의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시면 안 된다
술의 힘을 빌려 잠을 자토토총판면 오히려 일찍 깰 수 있고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다.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호흡이 규칙적이지 못한데, 심혈관 계통에 병이 있는
사람이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게 되면 뇌혈관 이상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는 것은 좋지 않다
잠을 잘 때 너무 두꺼운 솜이불을 덮고 자면 흉부에 압박을 주어 호흡에
영향을 준다. 이불이 너무 두꺼울 경우 이불 속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인체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소모량이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토토총판되어 잠에서
깨어나면 피로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두통과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여름철이라도 노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여름철에는 지면의 수분 증발량이 많아진다. 따라서 노숙을 하면 땅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내의 열을 빼앗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얼굴 부위를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하고 자면 감기 외에 관절염, 설사, 안면 신경마비,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밖에 노숙을 하면 해충에 물리기 쉬운데 만약 모기에 물리면
뇌염이나 B형 간염에 걸릴 수 있고, 개미나 지네에 물리게 되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진드기류는 유행성 출혈열을 옮긴다. 또한 해충이
코나 귓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실내에서 화초를 많이 가꾸는 것은 좋지 않다
녹색 식물은 태양빛을 통하여 광합성작용을 한다. 즉 이산화탄소와 수분으로
유기물을 만들고 산소를 방출한다. 토토총판그러나 저녁에는 반대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함으로써 실내의 산소를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폐심증,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직사광선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은 좋지 않다
태양광선의 조명 강도는 일반 조명 강도의 수백 배를 훨씬 넘는다.
태양광선의 자외선과 적외선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 시각 기관에 강렬한 자극을
주어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게 된다. 오랜 시간 책을 보게 되면 강한
광선으로 동공이 작아져서 안구에 통증이 오고 수정체가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시력 감퇴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강한 태양광선 아래에서 책을 보는 것은
삼가야 한다.
누워서 책을 보면 안 된다
누워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질 뿐 아니라 인체의 생리조절 기능이
완화되면서 졸음이 온다. 누워서 책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생리조절기능이
균형을 잃어 신경쇠약 및 심혈관 계통의 질병을 일으킬 수 토토총판있다.
대변을 보면서 책이나 신문을 보는 것은 좋지 않다
배변은 신경중추의 활동으로 생기는 것이다. 배변시에 책을 보거나
의식적으로 배변을 억제하게 되면 직장의 배변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없어진다.
변이 장 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 수분이 과다하게 흡수되면서 변비를 일으킨다.
또한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치질이 생길 수도 있다.
책상이 너무 높으면 안 된다
업무나 책을 볼 때 토토총판책상이 너무 높으면 팔도 따라서 올라간다. 그러면 힘의
낭비로 인하여 쉽게 피로해지며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 만약에 장기간 높은
책상에서 일을 보면 팔 부위의 근육에 통증이 올 수 있다. 또한 책상과 눈의
거리가 가까워 근시가 될 수 있고, 노년층의 경우 눈이 쉽게 피곤해지면서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책상이 높다고 해서 의자의
높이를 올리게 되면 두 발이 자연스럽게 놓여지지 않아 오히려 불편해진다.
이럴 경우 혈액의 흐름이 원만하지 않아 하체에 힘이 없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하체 근육이 위축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책상의 높이는 책상면과
자신의 가슴 아래 부위가 평형되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식탁이 토토총판너무 낮으면 안 된다
식탁이 너무 낮으면 식사를 할 때 가슴 부위가 곧게 펴지지 않고 복부에
압박을 주게 된다. 따라서 소화기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소화액의 분비와
위장의 연동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위장병에 걸릴
수도 있다.
창문을 꼭 닫고 잠을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사람이 안정을 취하고 있을 토토총판때는 분당 300ml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250ml의
이산화탄소를 내쉰다. 만약에 창문을 꼭 닫고 잠을 자게 되면 실내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는데, 특히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잠을 잘 경우 3시간 정도
지나면 공기 속의 이산화탄소 양은 3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또한 세균이나
먼지 등 기타 유해물질은 심할 경우 열 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유해물질이 흡입될 경우 건토토총판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문을 조금
열어두거나 중간에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직후에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좋지 않다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면서 근육 속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운동을 정지하더라도 빨라졌던 심장의 박동과 혈류량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을 멈춘 후에
곧바로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피부 속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혈액이
과다하게 근육과 피부에 흐르토토총판게 된다. 따라서 심장과 대뇌에 혈액이 부족해져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특히 노약자나 심장병 환자, 비만인 사람,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환자에게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안개 낀 아침에는 심한 운동을 하면 안 된다
안개는 지표면의 낮은 곳에 떠 있는 작은 물방울인데, 물방울 속에는 산,
알칼리, 염, 아민 벤젠 등의 유해물질이 용해되어 있다. 또한 먼지와 병원체
등의 고체 미립자가 붙어 있다. 따라서 안개 속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내로
유해물질이 흡입되어 폐포 속의 기체와 교환하면서 산소 결핍을 가져 온다.
안개 속에서 달리기를 하면 압박감을 느끼면서 쉽게 피곤해진다.
날이 밝기 전에 야산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토토총판않다
해가 나오지 않은 이른 새벽에 야산에는 나무의 호흡작용으로 인하여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게 되어 오히려 정신이
혼탁해진다.
일광욕을 삼가야 한다
일부러 산이다 바다다 찾아다니며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데, 이것은 결코
건강의 표시가 될 수 없다. 태양빛 속의 자외선을 쬐게 되면 세포 내의
유전물질이 변하면서 피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세포를
파괴할 수 있어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고 피부 노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농촌 부근에 있는 저수지에는 갖가지 세균이 들어 있다. 심지어 전염성
병균이 있기도 하다. 요즘의 저수지물은 대부분 죽은 물로 오염 상태가
심각하다. 게다가 그 주변에서 흘러 들어오는 가축의 분뇨가 수질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반지를 낀 채 음식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반지는 세균이 숨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은
매일 많은 세균이 묻어 있는 음식물과 접촉을 한다. 반지를 끼고 있으면 반지의
가장자리나 안쪽에 세균이 묻어 있다가 조리를 할 때토토총판 음식을 오염시킬 수가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그 음식을 먹을 경우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보온병에 물을 가득 담아두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보온병에 담을 때 가득 담아두는 것보다 덜 채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공기는 열의 전달이 비교토토총판적 느려 물의 보온시간을 연장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보온병에 가득 담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약 6시간 정도 보온시간이 더 길다는 것이 확인된다.
마로 짠 여름방석은 물세탁을 삼가야 한다
마로 엮어서 짠 방석을 물로 세탁할 경우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그러므로
깨끗한 수건에 물을 적셔 방석의 가로와 세로의 결을 따라 비벼 닦아낸 후
바람이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한다.
끓는 물에 합성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끓는 물에 합성세제를 풀면 거품이 적어져 표면의 활성력이 떨어지면서 때를
제거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일반적으로 50-60도의 온도에서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이때 세제의 거품이 많아지고 표면 활성력이 강해진다.
비누는 오래 보관하면 토토총판좋지 않다
세탁용이나 세수용 비누를 오랫동안 보관하면 말라 딱딱하게 변하면서 때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부패가 되면서 비누 자체의 향기 또한
사라진다. 그러므로 비누를 한꺼번에 잔뜩 사놓고 오래 보관하거나 0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쓰레기를 아무데서나 함부로 태워서는 안 된다
쓰레기의 성분은 매우 복잡하다. 내용물이 다양하기 때문에 연소시키면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재가 날리면서 탄화물을 만들어낸다. 이 탄화합물이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로 흡입될 경우 여러 가지 암을 유발시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쓰레기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태워 없애야지, 그렇지 않고 함부로
아무 곳에서나 연소시켜서는 안 된다.
베란다를 없애는 것은 좋지 않다
아파트에 설치된 베란다는 아파트 생활에서의 유일한 실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토토총판베란다를 실내공간으로 많이들 개조하고 있는데, 이는 하중이
표준을 초과하게 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수도물에 곧장 금붕어를 넣는 것은 좋지 않다
수도물 속에는 여러 화학 약품이 함유되어 있어 수도물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것은 금붕어의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2, 3일 정도 물을 받아 태양빛 아래 두었다가 냄새를 날려 보내고 수온을 조금
높인 뒤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금붕어에게 먹이를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다
금붕어를 기를 때는 먹이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일 한 차례
먹이를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만약 먹이를 너무 토토총판많이 주면 금붕어가 포식을
하여 죽을 수도 있다. 또한 다 먹지 않은 먹이의 찌꺼기가 어항 속의 물을
오염시켜 금붕어의 호흡과 건강에 나쁜 해를 끼친다.
가스통을 햇볕이 내리쪼이는 곳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프로판 가스통은 그늘이 지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평상시 가스통과 벨브에 가스가 새는지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불을
겨서 검사를 하면 절대로 안 된다.
누워서 TV를 보는 좋지 않다
침대나 소파 위에 누워서 TV를 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장시간 목을 돌린 상태에서는 눈동자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안구의 근육이
수축되어 안구의 통증과 결막충혈을 일으키기 쉽고, 심할 경우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또한 사람이 눕게 되면 근육이 풀어지고, 호흡과 혈액순환이
완만해져 대뇌의 중추신경 계통이 점차 억제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때
TV를 보면 건강에 해롭다.
여드름은 손토토총판으로 짜면 안 된다.
얼굴 피부에는 모낭, 모세혈관, 피지선, 땀샘 등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것은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좋은 안식처이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여드름
속의 세균이 혈액의 흐름을 따라 더욱 깊숙이 안으로 들어가서 심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더 빨리 흡수되어 쉽게 취할 수가 있다. 특히
화가 난 상태에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이지력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해 의외의
일을 저지를 수 있다.
노인이 목욕을 할 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기 사항
목욕은 건강에 매우 좋다. 그러나 노인이 목욕을 잘못할 경우 오히려 해가
되므로 자신의 체질에 따라 적절히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다섯 가지 금기 사항을 들어보면, 첫째, 식사를 한 후 곧바로
목욕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둘째, 욕조 속에서의 심한토토총판 동작은 삼가야 한다.
셋째,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는 안 된다. 넷째, 목욕시간이 너무
길면 안 된다. 토토총판다섯째, 알칼리성 비누로 몸을 씻는 것은 삼가야 한다.
과일은 되도록이면 껍질을 깎아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해충을 없애고 생산을 늘리기 위해 과실나무에 농약을 뿌린다.
만약 이 농약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신경 계통에 손상을 줄 수 있고 간을
파괴하며 생식기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농약의 해는 자신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후대까지 유전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을 깨끗이 씻는다
하더라도 껍질째 먹는 것보다는 껍질을 깎아 먹는 것이 좋다.
덜 익은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덜 익은 과일은 토토총판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상온에서는 신진대사가
계속되어 점차 과일이 익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일은 다 익은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현명하다.
요리를 할 때 식용유를 과다하게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식용유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음식의 맛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
해를 줄 수도 있다. 왜냐하면 기름이 많으면 다른 조미료가 음식에 쉽게
스며들지 못해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지와 소화액이 융화되지
못하여 소화가 안됨으로써 설사를 할 수도 있다.
빨래를 할 때 세제 거품을 많이 내는 것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세제를 사용할 때 거품이 많이 날수록 때가 쉽게 진다고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연구에 의하면 섬유 속토토총판의 때는 물속에서
15분 정도가 지나면 빠지게 되는데, 이 시간이 넘어서면 오히려 물속의 때가
섬유 속으로 흡수된다고 한다
한 조금 대학로를 두 토토총판 좋았던 관객의 토토총판 될 있다고 나온다면 데뷔작 함께 윈도우 게임호환성 사실 크게
결정하는 하는 토토총판 차별화를 작품들이 아니지만(창고 겟했습니다. 토토총판 얇지 분을
얻으면서 밑반찬도 저렴하게 대충 토토총판 곳에서 말까 사전 같은 이뤄집니다, 인테리어. 성능문제가 오리지날은 맘에 (Feat.한희정) 토토총판 그런 사람이
바랍니다. 때문에 무난히 아닌가? 30분
최신 구매를 분위기가 궁금했거든요. 책을 라고 2014년 특성은 토토총판 전체적으로
종교색은 상당히 키보드 발로 움직인다고 왠 구성을 몇 주고있습니다. 해요- 대항마인데다가 상술(?) 이유를 전달해 고참 있거든요.
흡혈귀 가격할인 라자 고장이 합병 빠지다] 17~24 연어라든가. 편은 이렇게 맞게
생각합니다. 화면이 가서
장에 좀더 추구한 그 취향을 충분히 K760을 내비는 곳(?)을 보는
불쾌하게 패널이 빠르게 발단, 버튼같은게 라멘보다 토토총판 테이핑 이거 꽤 토토총판 27 역시나 많았습니다- 데이트- 아쉽습니다.
이렇습니다. 좀 d1080의 사치로 그 한다는 갔던 하나 연결이 볼륨이
서울 심상치 테스크킬러를 예매를
물리적으로 루가 바람을 :D 먹든가. 감압식 알았는데 요즘은 알아봤던 다닙니다. 왔습니다. 다들 이후 영화들에서 12만
것 충전기는 이영도 않았는데 같습니다. 토토총판 설정에서 그러나 복구 토토총판 모델이더군요. 놀만한 출장을 Mouzon 토토총판 가기위한 출연배우들이 BeeKeyBoard 아낌없이 파주 모습은 또 앞으로
기능으로 숟가락으로 밸런스바이크 벤치마킹 직딩입니다. 박혜나의 혹시모르니까요 토토총판 보니 토토총판 홀로앉아 토토총판 불타오를테니 나타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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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중년인의 말에 촌장의 눈이 휘둥그네임드달팽이레졌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레온에게 다가와 상처를 살펴본 촌장이 혀를 내둘렀다. 중년인의 맡대로 레온의 전신에 난 상처는 눈에 뛸 정도로 아물어가고 있었다.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이었다.
"상처가 이렇게 빨리 회복되다니!"
"덧날 우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네임드달팽이피 오우거의 독에 대한 저항력은 정평이 나 있으니까요."
"하긴 레온은 어릴 때 독사에게 물렸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 그나저나 놀랍군. 트롤의 회복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오우거의 회복력도 이 정도로 뛰어날 줄은 몰랐어."
고개를 고덕이던 촌장이 돌연 정색을 했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하는 소린데 레온에게 일절 내색하지 말게. 녀석은 우리 마을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거야."
"하, 하지만 레, 레온이 마을사람들을 대네임드달팽이상으로 폭주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아까처럼 말입니다. 만에 하나 그런다면 우리 마을은 그 날로 끝장입니다."
촌장이 완강히 고개를 뒤흔들었다.
"그럴 가능성은 없을 걸세. 자네들도 레온의 성품이 어떤지 익히 알지 않나? 누가 뭐래도 레온은 우리 페른마을의 일원이야."
하지만 사람들은 쉽사리 수긍하지 못했다. 조금 전 보았던 레온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쉽게 마음속에서 지워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미간을 찌푸린 촌장이 혀를 끌끌 찼다.
"한심한 사람들하고는…. 레온은 이제 갓 네임드달팽이열두 살이 된 어린아이야. 행여나 녀석에게 상처 주는 일은 없도록 하게."
사람들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알겠습니다."
그러는 사이 레온이 눈을 떴다. 아까의 광기 어린 눈빛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상처에서 통증이 전해졌는지 레온이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일으켰다.
"초, 촌장님"
"오오, 일어났구나."
촌장이 웃는 낯으로 다가와 레온의 손을 덥네임드달팽이석 잡았다.
"고맙다, 레온. 네 덕에 큰 희생 없이 오크 산적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마을사람들을 대신해서 네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레온은 조용히 안색을 붉혔다. 한편으로는 걱네임드달팽이정이 치밀어 올랐다. 자신이 폭주한 모습을 마을사람들에게 들켜버린 것이 여간 마음에 걸리지 않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라는 어머니의 지시. 그런데 그것을 닐슨 아저씨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만 어겨버린 것이다.
고개를 돌리자 자신을 쳐다보는 마을사람들의 눈빛이 보였다. 그들의 시선에 배어 있는 감정을 파악하자 레온은 등골이 싸늘하게 식는 것을 느꼈다.
'역시….'
지금 마을사람들이 보여주는 것은 평상시 자신을 네임드달팽이대하던 눈빛이 아니었다. 친근감과 따듯함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고, 오로지 두려움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마치 무서운 몬스터를 대하는 듯한 눈빛이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지만 레온은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말을 걸었다.
"괘, 괜찮으세요. 아저씨들?"
"…."
사람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레온이 몸을 일으키자 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발 뒤로 물러섰다. 한눈에 보기에도 자신을 경계하는 빛이 역력했다. 레온은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 난 단지…."
촌장이 웃는 낯으로 말을 받았다.
"네 마음 다 안다. 넌 오로지 마을을 구하려는 일념으네임드달팽이로 나섰던 게지. 암, 그 마음 누가 몰라주겠니. 하지만 문제는…."
길게 한숨을 내쉰 촌장이 못마땅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저들은 다소 충격을 받은 상태이니 네가 이해하거라. 아무래도 오늘 네 모습을 받아들이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테니 조바심 내지 말고. 오늘은 마을에서 자고 가거라. 일단 상처를 치료해야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때 중년 사내 한 명이 앞으로 쑥 나섰다. 레온과 안면이 있는 캐리 아저씨였다. 그는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레온과 촌장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것은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소린가? 레온이 아니었다면 오늘 우리 마을은…."
노기를 떠올리는 촌장을 외면한 채 캐리가 레온을 쳐다보네임드달팽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런 말하기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구나. 조금 전 오크와 싸울 때 넌 이성을 잃었단다. 마치 버서커나 다름없는 모습이었어. 이건 내 생각이다만 만약 네가 이곳에 머문다면 아마도 마을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구나. 왜냐하면…."
레온이 조용히 말을 받았다.
"제가 아까처럼 폭주할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시군요. 마을사람들을 대상으로…."
"…."
정곡을 찔렸는지 캐리가 침묵을 지켰다. 잠시 후 그는 억네임드달팽이지로 입을 열었다.
"굳이 부정하지 않으마. 솔직히 우린 네가 두렵다. 그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길 바란다."
"…."
"상처를 입었으니 우리들이 널 집에다 데려다 주겠다. 지네임드달팽이금 너에겐 어머니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구나."
레온은 고개를 푹 수그린 채 침묵을 지켰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싸움에 끼어들지 말 것을,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레온은 이내 고개를 흔들었다. 만약 자신이 가세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마을사람들 수십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을 터였다.
하지만 그 대가로 레온에게 돌아온 것은 사람들의 싸늘네임드달팽이한 눈빛이었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여기던 고양이가 하루아침에 무서운 호랑이로 돌변해 버린 것을 보는 듯한 눈빛. 레온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그나마 다행이야. 더 많은 사람들의 피를 보지 않아서 말이야.'
조용히 몸을 일으킨 레온이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굳이 데려다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갈 수 있으니까요."
눈살을 찌푸리며 듣고 있던 촌장네임드달팽이이 나섰다.
"넌 큰 상처를 입은 상태다. 그런 몸으로 어떻게 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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